나사, 아르테미스 I 성공… 2년 뒤 우주비행사 탑승

나사의 오리온 우주선 컨셉 (크레딧: NASA)



 

나사, 아르테미스 I  성공… 2년 뒤 우주비행사 탑승

– 2025년까지 차기 플랜은

 

Nov. 18,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그동안 수 차례 연기되었던 아르테미스 I 임무를 위한 로켓 발사가 마침내 성공했다.

나사(NASA)는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16일 수요일 오전 1시 47분 EST 에 발사된 오리온 우주선이 달의 궤도에 안착했다고 16일(수) 밝혔고 또 18일 오후 5시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상황을 업데이트 했다.

 

나사가 주도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아폴로 탐사 이후 50년 만에 인간을 이전보다 더 멀리 우주 공간에 보내기 위해 설계되었다.

 

25.5일간 여정으로 개시된 아르테미스 I 을 포함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3단계에 걸쳐 임무가 수행된다.

 

올해 2022년 아르테미스 I 은 인간의 비행에 앞서 시험 비행을 위한 것으로 무인 우주선이 달로 보내졌다.

하지만 2년 뒤에는 아르테미스 II 플랜에 따라 처음으로 사람이 탑승해 시험 비행에 나서는데  늦어도 2024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아르테미스 III는 2025년경 시행 목표로 우주비행사가 달 표면에 착륙하는 임무가 따르게 된다.

 

이번 나사의 아르테미스 I 미션 성공은 인간의 달 탐사를 위한 여정이 만들어진데 그 의미가 있다.

 

2024년 5월경 예정된 아르테니스 II 미션에는 1972년 이후 첫 유인 탐사선에 캐나다 우주비행사도 탑승하게 된다.

캐나다는 2024년 달 탐사에 나섬으로써 달 주변을 비행한 우주비행사를 보유한 두 번째 국가가 된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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