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가을 ‘단풍’ 들고 있다…“일교차 속 건강 주의”

퀸즈파크 앞의 나무들 / 재스민 강 (Global Korean Post)



 

깊어지는 가을 ‘단풍’ 들고 있다…“일교차 속 건강 주의”

 

  • 캘거리 0도까지 떨어져

  • 서부 기온 동부보다 낮아

  • 대서양 허리케인 이어져

 

Oct. 3, 2024

Global Korean Post

 

 

차가운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상 ‘한로’를 오는 8일(화) 앞두고 있는데 최근 밤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다.

 

토론토의 밤 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지면서 낮과의 기온은 10도까지 차이가 나고 있다.

이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 벌어지면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환절기 건강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다 두터운 옷차림으로 외출에 나섰고 또 이제 거리의 나무들도 단풍색으로 갈아입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국에는 최근 강력 허리케인의 첫 상륙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10월에도 대서양에서는 허리케인이 잇따르고 있다.

 

캐나다 동부지역에 이번 허리케인의 여파는 없는데 동부와 서부 지역의 기온은 크게 차이가 나고 있다.

 

오늘 3일(목) 아침에 몬트리올은 14도, 토론토는 16도를 기록했다.

3일 토론토의 낮기온은 22도까지 올랐지만 4일 오전에는 10도로 내려가고 6일(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더 떨어져 15도대를 보일 전망이다.

 

캐나다 동부 지역의 날씨가 10도대 기온을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서부지역은 10도 이하의 기온이 나타나고 있다.

3일 오전에 밴쿠버는 기온이 7도로 내려갔고 캘거리는 0도까지 떨어졌는데 오후에는 밴쿠버 13도, 캘거리는 9도를 기록했다.

 

ⓒ Global Korean Post |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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