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캐나다와 한국의 날씨는

인천공항 하늘공원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깊어가는 ‘가을’…캐나다와 한국의 날씨는

Oct. 13, 2023

Global Korean Post

 

대체로 캐나다에서는 매년 9월 21일과 23일 사이에 가을로 접어드는데 2023년도 캐나다의 가을은 9월 23일에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올해, 길어진 여름철 뒤에 맞이한 생스기빙 데이(Thanksgiving Day) 연휴 기간에는 유례없는 날씨가 나타나기도 했다.

 

GTA 포함 온타리오 남부 지역에는 13일 금요일 오전에 섭씨 1도~ 8도의 쌀쌀한 기온을 보였다가 저녁에는 비가 내리고 바람도 부는 날씨를 보인다.

 

콜로라도 저기압이 온타리오 전역에 영향을 주면서 첫 서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을 날씨가 완연해질 전망이다.

토요일에는 비가 내리고 다음 한 주간 동안은 기온이 조금 상승했다가 다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에서는 여전히 두 자리 숫자의 기온 속에 낮에는 20도 이상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14일 토요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다음 주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질 전망이다.

 

한국의 단풍철은 10월에서 11월 초로, 강원도 설악산(10월 23일)을 시작으로 내장산(10월 29일), 지리산(10월 31일), 한라산(11월 1일) 순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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