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계속 상승 중… 전기차 관심 커진다
- 연휴에 추가 상승 전망
May 11,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차량 유지 비용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운전자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제일 저렴한 일반 가스로 주유할 경우에도 리터당 가격은 2달러 가까이 치솟았다.
지난 7일 $1.94하던 일반 기름값은 11일에 리터당 $1.97로 가격이 올랐는데 이제 2달러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오는 23일 빅토리아 공휴일이 이어지는 연휴에는 리터당 2달러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반 가스 가격에 비해 고급 휘발유의 가격은 오래전부터 2불대를 넘었고 또 디젤도 2불 이상의 높은 가격대에 계속 판매되고 있다.
이런 가격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주말에 5센트 인상되고 또 다음 주말 연휴에도 5센트가 다시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승하는 주유비와 또 정부의 탄소 감축 정책 속 전기차 지원 등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이 새 차 공급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