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이메일 사용자들에게 통보.. “미사용 계정 삭제”

구글은 약 18억 명으로 추산되는 지메일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방침 통보에 나서고 있다.

구글은 내장된 보안 시스템으로 허가되지 않은 접근을 차단해 개인정보의 안전과 안보를 기하고 있다며 사용하지 않는 계정은 조만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구글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계정을 대상으로 구글은 올해 12월 1일부터 삭제할 예정이다.

“구글 계정이 삭제되면, 이후에는 새로운 구글 계정에서 삭제된 계정의 지메일 주소는 다시 만들 수 없다.”고 구글은 밝혔다.

따라서, 계정 활성화를 유지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2년에 최소 1회 정도 로그인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2년간 로그인 기록이 있으면 삭제되지 않는다.

이런 구글 방침에 따라 지메일 이용자들은 자신의 이메일 계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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