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4월 일식 현상에 “학교 수업 취소키로”

오는 4월 8일 월요일에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신은 물론 자녀들의 시력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 날은 개기일식 현상이 나타나는 날로 부모들은 자녀들이 집 밖에 있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번 개기일식이 나타나는 시간이 학생들의 하교 시간과 겹쳐 학생들의 안전과 교통 안전 우려가 제기되면서 교육청들은 관련 조치에 나섰다.

따라서, 당일 예정된 학생 부모들과의 면담일 PA Day를 4월 8일에서 다른 날로 옮기기로 했고 또 수업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4월 8일 개기일식 현상을 관찰하려고 일식 관찰용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채 맨눈으로 관찰해서는 절대 안 된다.

또 카메라 렌즈나 망원경 등을 통해서도 관측할 경우 눈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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