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혁신 위한 첫 국제포럼 개최




 

공항 혁신 위한 첫 국제포럼 개최

-30일 공항 혁신 위한 첫 국제포럼서 지속가능성·ESG·신기술 논의

 

July 1,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공동으로 6월 30일(목) 오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공항 혁신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for Airport Innovation)』을 개최했다.

영국, 독일, 일본 등 주요 공항 관계자와 엠브라에르社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용, 미래 항공모빌리티 도입 등에 따른 공항의 영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열렸다.

* 영국 히드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나리타, ACI(세계공항협회) 관계자 등
** 엠브라에르(EMBRAER) :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으로 상업용 항공기 제작 세계 3위 업체

 

특히, 이번 포럼의 청중으로 업계와 학계 등 다수의 공항분야 관계자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초청으로 국내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해외 교육생 약 40명이 함께 참석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전문가 패널과 토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폴란드 CPK(신공항社) 초청교육생, ICAO-국토부 항공경영 석사과정 교육생

 

이번『공항 혁신 국제포럼』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션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세션) ESG 실천 및 지속가능성, 포스트 코로나,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등 글로벌 주제와 동향을 살펴보고 공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국제공항협회(Airport Council International, ACI) 담당자 등이 주제발표를 하였다.

(2세션) 고려대학교 이철웅 교수를 좌장으로 프랑크푸르트, 나리타 등 해외 주요 공항의 신기술 적용 사례와 각 공항별 미래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3세션) 한국항공대학교 백호종 교수를 좌장으로 항공기 기술개발 동향과 이에 따른 공항 인프라 변화에 대한 발표, 도심항공교통(UAM)을 비롯한 차세대 항공교통수단 도입이 불러올 공항 인프라 혁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