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공공부지에 주택 개발…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 에드먼튼. 캘거리 등
Oct. 18, 2024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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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난이 심각해지면서 주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정부는 2031년까지 387만 호 주택을 짓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에는 연방정부의 공공 부지 개발을 연속으로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연방 부지 중 주택에 적합한 장소로 총 70곳을 규명했는데 이런 리스트에는 앞으로 더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8일(화)에는 브리티쉬 콜럼비아의 버논, 온타리오의 오타와, 퀘벡의 가티노, 퀘벡의 퀘벡시, 노바스코샤의 케이프 브레튼, 뉴펀들랜드.래브라도의 세인트 존 등 14곳의 연방 부지를 풀어 주택 공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토론토, 에드몬턴, 캘거리, 오타와, 몬트리올에 위치한 5곳 부지에 대해서는 제안이 요청되었는데 토론토와 몬트리올에 대한 요청은 지난 10월 1일자로 끝나 이미 평가가 시작되었고 또 에드먼턴, 캘거리, 오타와 부지의 제안 요청은 오는 11월 1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또 지난 16일(수)에는 캐나다 수도가 있는 오타와에 새 부지 9곳을 발표해 주택 개발을 촉진하겠다고 정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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