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해진 코로나 변이 ‘피롤라’..“재유행 도화선 될까?”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 / Global Korean Post photo



 

 강력해진 코로나 변이 ‘피롤라’ 출현..“재유행 도화선 될까?”

 

Aug. 25, 2023

Global Korean Post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종식되지 않은 채 우리 주변을 맴돌며 침범 기회를 역시 노리고 있었다.

 

십여 종류의 신종 변이들 중 최근 4개국에서 발견되어 우려가 표명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BA.2.86로 알려졌다.

 

신종 변이 BA.2.86 는 이스라엘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어 덴마크, 미국, 영국 등에서도 발견되면서 WHO는 감시에 나섰다.

 

오미크론 변이 BA.2 의 하위변위인 BA.2.86는 피롤라(Pirola)로 불리는데 이전에 코로나 유행 확산세를 키웠던 BA.2 보다 훨씬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 시 흔한 증상은 목이 아프고 건조하며 가렵고 또 목에 통증을 느끼며 미열과 콧물이 흐른다.

 

팬데믹에 대응하고자 수차례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확산세를 꺾은 결과 올해 5월 WHO가 비상사태를 해제하면서 국제사회의 이동은 더욱 활발해졌다.

 

하지만 지속적인 변이를 통해 위력을 키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약 우리 신체의 면역 체계를 뚫는 일이 생긴다면 또 다시 지구촌에 우려할 만한 일이 생길 수도 있기에 대비가 필요하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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