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더위 기습 “여름 성큼?”…26일 개기월식

여름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고 있다. / Credit: Global Korean Post (globalkorean.ca)



갑작스런 더위 기습 “여름 성큼?”…26일 개기월식

 

May 19, 2021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이번 주에는 폭염 더위의 기습으로 여름이 비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오는 주말 ‘빅토리아 데이’ 공휴일 기간에는 전반적으로 여름철의 뜨거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온타리오 북서부 지역에는 토요일에 소나기와 폭우도 예상되고 있다

토론토를 포함 GTAH 지역에는 20일부터 23일까지 30도에 가까운 기온 속에 체감온도는 30도를 넘는 더위가 며칠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는데 주말부터 다음 한 주간에는 소량의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다.

 

24일 월요일에는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이지만 화요일에는 다시 기온이 상승한다.

하지만 이후에는 당분간 20도 대의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올해의 마지막 슈퍼문인 ‘블러드문’이 뜬다.

이번에는 개기월식 현상도 나타나는데 토론토에서는 26일 수요일 오전 2시 47분에 시작해 오전 4시 49분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