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food) 슈퍼 푸드 ‘오트밀’로 건강 챙기세요…구수한 숭늉 맛은 덤
- 아침 식사에 그만… 어울리는 반찬은?
May 17, 2022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날씨 변동이 심할수록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몸 관리, 건강 관리와 함께 중요한 먹거리도 잘 챙겨 먹을 필요가 있다.
때로 입맛이 없다면, 특히 아침에 다른 음식이 먹고 싶을 때에는 오트밀로 죽을 쑤어 보자.
전기밥솥의 사용으로 구수한 누룽지 맛의 숭늉을 맛보기 어려워진 현 시대에 의외로 오트밀 죽에서 숭늉맛을 발견할 수 있다.
오트밀죽은 본보에서 이전에 다룬 적이 있지만 이번에 다시 아침식사나 기타 식사로도 훌륭해 다시 보완해 다루어 보았다.
죽을 만들 때에는 불린 쌀에 물을 많이 넣고 오랜 시간 끓여야 하지만 오트밀을 이용해 죽을 끓이면 쌀보다 훨씬 짧은 시간 내에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게다가 슈퍼푸드 중의 하나인 오트밀로 만든 따끈한 오트밀 죽은 건강식이자 또한 맛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슝늉맛의 구수함에 보다 반하게 된다.
작게 잘린 오트밀을 이용하면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는데 본보가 추천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오트밀 죽을 만들려면 2~3배의 물을 먼저 붓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오트밀을 넣고 살짝 저어준다.
끓기 시작할 때 끓어 넘치기 쉬우니 뚜껑을 덮지 않은 채 잘 지켜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이 때 한 번 저어주고 기호에 맞춰 끓이면 된다.
보다 씹히는 맛의 오트밀 죽을 원할 때에는 10분 이내로 끓이거나 아니면 뜨거운 물을 부은 채 놔두는 것도 좋다.
20-30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끄고 2-3분 정도 뜸을 들이면 보다 부드럽고 맛있는 오트밀죽이 된다.
먹고 남은 것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에 먹을 때 우유나 물을 조금 부어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된다.
또 오트밀죽에 삶은 닭고기살도 얹는다면 금상첨화다.
그리고 계란 후라이나 또는 계란말이 그리고 김치와 장아찌류가 있다면 반찬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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