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돼지고기 ‘금값’ 되나?…아프리카돼지열병에 속수무책


 

(GK) 한국 돼지고기 ‘금값’ 되나?…아프리카돼지열병에 속수무책

 

Sep. 27,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한국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돼지고기 값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26일자로 총 8건이 발생하더니 27일에는 1건이 더 늘었다.  인천 강화, 경기 파주, 연천 등  돼지열병 확진 농가는 9곳으로 나타났고 이 중 5곳은 확진 판정이 나왔다.

아직까지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강 이남 지역으로까지 번질 경우에는 한국 양돈업이 붕괴될 정도로 타격이 심각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와 멧돼지에 감염 시 발열이나 전신의 출혈성 병변을 일으키는 치사율 높은 전염병으로 치사율은 최대 100%에 이르고 현재 치료제나 백신도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는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는데, 사육돼지와 유럽과 아메리카대륙의 야생 멧돼지가 자연숙주로 꼽히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아프리카에서 1920년대부터 발생해왔으며 대부분의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 풍토병으로 존재하고 있다. 유럽, 남아메리카 등에도 과거에 발생해서 결국엔 대부분 근절이 되었지만 스페인, 포르투갈에서는 1960년대에 풍토병으로 되어 이 질병을 완전히 근절하는데 30년 이상이 걸렸다. 이탈리아의 사르디니아 섬에는 1978년 이후 아직까지 풍토병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생존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오염된 육류는 매우 위험하다. 훈제 및 공기건조된 식육내에서도 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동물, 육류, 햄, 소시지 등의 축산물에 대한 해외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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