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임금으로 렌트비 어림 없다….치솟는 렌트비 감당 못하는 서민들 갈 곳은


 

최저 임금으로 렌트비 어림 없다….치솟는 렌트비 감당 못하는 서민들 갈 곳은

-안정된 생활 위한 필요 연간 소득은?

 

June 20,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 전역에서 밴쿠버, 토론토, 앨버타, 오타와 등의 집 값 급등 소식은 어제 일만이 아니다.

 

토론토의 경우 콘도 증축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렌트비가 뛴지 오래다. 특히 밴쿠버에서는 해외에 거주하는 비거주자들의 부동산 투자로 집 값이 급등해 적발된 경우가 많았는데 반면 그로 인해 정부는 세수도 많이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본보가 18일자 MLS 리스팅을 살펴본 바,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비교적 교통이 좋은 곳에 위치한 방 1개짜리 콘도는 매달 렌트 비용이 $2,000을 넘고 있고 또 노스욕 등 북부 지역에서도 거의 2천 불에 육박하고 있다.  또 방 2개 이상과 화장실 1개 반 이상을 갖춘 콘도는 지역에 따라 $2,300 ~$2,800까지 하고 있다.

오타와의 경우는 공급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방 2개짜리 콘도가 2천 불에 육박하고 있어 역시 높은 렌트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온타리오의 최저 임금은 시간당 $14이고 앨버타주는 $15로 캐나다에서 가장 높다.

BC는 $13.85, 매니토바는 $11.35, 뉴브런즈윅은 $11.50, 노바스코샤는 $11.55, 퀘벡은 $12.50, 서스커츄언은 $11.06, 유콘은 $12.71, PEI는 $12.25, 누나붓은 $11.55, 뉴펀들렌드 및 래브라도는 $11.40, 노스웨스트 준주는 $13.46이다.

 

매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인의 경우 받을 수 있는 임금을 본보가 개별적으로 환산해 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년을 52주로 계산 시)

  • 시간당 $14을 받는 경우는 주당 $560로 4주 동안에  $2,240을 (연간 소득은 $29,120)
  • 시간당 $20을 받는 경우는 주당 $800로 4주 동안에  $3,200을 (연간 $41,600)
  • 시간당 $30을 받는 경우는 주당 $1,200로 4주 동안에 $4,800을 (연간 $62,400)
  • 시간당 $35을 받는 경우는 주당 $1,400로 4주 동안에 $5,500을 (연간 $72,800)
  • 시간당 $50을 받는 경우는 주당 $2,000로 4주 동안에 $6,000을 벌게 된다. (연간 $104,000)

하지만 위의 환산된 임금에서 세금과 보험료 등 소득에 따라 수백 불 이상 공제한 금액을 순수입으로 가져가게 된다.

여기에 급등하는 렌트비 또는 모기지를 제한 후 식비와 각종 공과금, 교육비 등 생활비로 충당해야 하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도심에서 거주하는 4인 가정의 경우 어느정도 최소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5 이상의 고임금이 필요해 보인다.

 

캐나다에서는 2018년에 저소득층의 구분을 싱글인 경우 $22,133, 4인 가구는 $44,266로 하고 있다.  시니어가 아닌 세대에서 중산층 가정의 2017년도 세금 공제 평균 소득은 $87,500로 나타났다.

 

CMHC는  2018년 10월에 캐나다 각 주의 도심 거주자 1만여 명 대상으로 지역별 타운하우스와 아파트 렌트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본보가 실태조사를 살펴본 바, 온타리오의 대도시인 토론토는 오로라나 뉴마켓 보다 렌트비가 비교적 높았는데 토론토와 이웃한  마캄, 미시사가, 브램튼도 지역도 역시 토론토 지역에 버금가는 값을 보이고 있어 인구 증가에 따라 가격이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GTA지역의 경우 평균적으로 방 1개짜리는 $1,200 이상, 방 2개는 1,300불 이상, 방 3개는 1,700불 이상으로 나타났다.

앨버타주의 에드먼턴도 비교적 높은 값을 보여 토론토 지역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브리티쉬 콜럼비아의 밴쿠버 서부지역의 아파트는 방 1개짜리는 $1,700, 방 2개는 2,400, 방 3개는 $3,600 이상까지 하는 곳도 있었다.

퀘벡 지역의 경우 방 1개는 $500-$700 , 방 2개는 $600-$800, 방 3개는 $700-$900을 기록했다.

 

CMHC는 작년에 처음으로 열린 내셔널하우징 컨퍼런스 결과 2030년까지 모두가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현재 갈수록 급등하는 집값과 까다로운 모기지 규정과 경제를 따라가지 못하는 소득으로 일반 서민들의 고충은 커지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Global Korea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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