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마시다 플라스틱도 먹는다”…수많은 미세 플라스틱 분자 발견 충격


“차 마시다 플라스틱도 먹는다”… 수많은 미세 플라스틱 분자 발견 충격

 

Sep. 13,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요즈음에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1회용 티백이 많이 나오고 있다.

 

차잎을 직접 우려내는 번거로움 보다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커피숍이나 사무실 및 파티장 그리고 가정에서도 애용되고 있다.

종이백에 이어 최근에는 보다 고급스러워보이는 실크 망사 형태로 포장한 차도 선보이고 있다.

 

그런데 차 한 잔 마시려다 플라스틱 분자까지 마신다면 놀라운 일이다.

 

최근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교에서는 차 한 잔에서 수십억 개의 작은 플라스틱 분자들이 발견되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프리미엄으로 취급되는 티백에서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분자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나탈리 교수는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 연구에서 섭씨 95도의 물에 플라스틱 티백을 넣고 우려낸  차 한잔에서 116억 개의 미세플라스틱과 31억 개의 나노플라스틱 분자들이 포함된 것을 발견되었다며 지난 25일 환경 과학 기술 잡지(The journal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 게재했다.

 

실제로 어느 날 필자도 어떤 티백을 우린 차에서 하이얀 물질들이 많이 뜬 것을 보고 놀라 떠낸 적이 있다.

그런데  수십억개의 플라스틱이 차 한 잔에 녹아 있고 우리는 그것을 무심코 마시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다.

 

우리 생활용 제품 및 소비자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미세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소비 증가로 인해 해양환경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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