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Writing-on-Stone’ 세계 유산 등재 결정

Writing-on-Stone / Áísínai’pi, in Alberta (Parks Canada Agency)

 

앨버타 ‘Writing-on-Stone’  세계 유산 등재 결정

 

July 11,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캐나다에 20번 째 세계유산이 탄생했다.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에 등재가 결정된 앨버타의 ‘라이팅 온 스톤(Writing-on-Stone)’은 2004년에 잠정목록에 오른 후 거의 15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 운영상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기구로 1년에 한 번 6-7월 사이에 회의를 개최하는데 2019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43차 회의에서 캐나다 20번 째 유산이 결정되었다.

 

이번에 등재된 바위에는 고대 원주민 ‘블랙풋 피플(Blackfoot people)’들이 바위 위에 각종 글씨나 그림 등을 새겨 놓았는데 이런 신성한 풍경들과 함께 원주민들이 유럽인들과 처음으로 접촉했을 당시 북미에서의 인간의 역사가 들어있는 정신 세계와 풍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9년은 국제원주민 언어의 날이기도 해 블랙풋 원주민의 구전 역사와 전통 풍습이 담긴  바위가 세계 유산에 결정되어 그 의미가 더해졌다.

 

부식된 바위에는 또한 인간 모습의 그림도 새겨져 있는데 바위 윗쪽은 매우 가파로와서 오르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세계유산목록에는 1천여 개의 곳이 등재되어 있는데 2018년 등재기준에 따르면 1,092점이다.  유산유형은 문화유산, 복합유산, 자연유산 등으로 나뉜다.

 

캐나다에서는 20개의 세계유산 중의 12곳은 파크스 캐나다 (Parks Canada)가 부분 또는 전체를 관장하고 있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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